[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수련생을 모집한다. 기존에 본 교육원에서 운영되던 주간반과 야간반에 이어 참가를 희망하는 수련생을 대상으로 한 신규반이 신설된다.   

요양보호사란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가시험에 합격한 후, 국가가 부여한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자를 뜻한다. 자격 취득 후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이나 재가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장기 요양 급여 수급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및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본격적인 시행과 치매 국가 책임제 등 유관 시설을 대상으로 한 정부 지원 확대로 요양보호사의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금번 개설되는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신규반은 학력, 경력, 성별, 나이, 지역 등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시간은 주간반 기준 1일 8시간, 야간반 기준 1일 4시간이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시행된다. 본 교육원의 요양보호사 양성과정에 참가하는 수련생은 과정 수료 후 평생교육원장의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할 자격 요건을 갖추게 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가속화되는 고령화 사회 현상으로 인해 장기 요양 시설 및 요양보호사에 대한 지원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하며, “본원의 요양보호사 자격과정에 참가하는 수련생에게게는 전공 교수의 수준 높은 강의와 시험 대비 특강이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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