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 최근 대구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삼겹살 맛집 돼지만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돼지만은 11년 동안 한 자리에 위치하며 식사를 하기 위해 매일 줄을 서는 손님들을 위해 양질의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곳이다.

진천동맛집으로도 알려진 돼지만은 어린시절 수학시간 선생님몰래 축산학 책을 보며 꿈을 키워온 아이가 세월이 흘러 현장과 경험을 두루 겸비한 돈육 전문가로 현재에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구엔 오랜 세월을 증명하는 붉은 프렉스 간판과 대기석 옆 통유리 너머로는 5~6인의 전문가가 돼지고기를 작업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늘 날에는 돼지만 뿐 아니라 본사격인 찰만 f&c와 대구축산(노란미트)이 달서구에 '갈비만'과 찰만 생대패' ‘찰만 생돼지라는 신규 브랜드를 런칭해 연일 대박을 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는 전했다.

찰만 생대패는 극도의 고소함이 장점인 생 대패 삼겹살이 메인 메뉴로 삼겹살 기름에 구운 숙성김치와 함께 먹을 수 있으며 찰만 생돼지는 대중에게 익숙하지 않은 찰살, 매니아 숙성 삼겹살, 찰 삼겹살, 초벌 고기 메뉴 등 다양한 미식을 맛볼 수 있다.
갈비만은 대구축산(노란미트)의 부드러운 생목살과 생 등갈비를 천연 과일과 간장으로 양념하여 참숯으로 구워내는 직화구이가 장점이다.

찰만f&c관계자는 "모양이 똑같다고 절대 같은 맛을 낼 수 없다. 맛을 최우선으로 하기위해 첫째는 육질을, 두번째는 물엿을 사용하지 않고 13브릭스이상의 배를 사용한다" 며 "현재 대구 달서구에 육류 외식업 모델 하우스를 만드는 중이다. 육가공 제조업을 바탕으로 기본기가 탄탄한 외식업 회사, 육류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배우고 싶은 회사를 목표로 앞으로도 방문해주시는 손님 한분한분께 감동의 맛을 전해드리겠다" 고 직원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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