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데이케어센터(그린케어)X청년챔프단....세대 간 소통의 장 만들어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와 KNS뉴스통신이 공동 주최하는 사회봉사 노인스포츠재활복지 캠페인 '심청이 캠페인 시즌2'가 지난 27일 강동데이케어센터(그린케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심청이 캠페인은 ‘마음의 귀를 통해 듣다’라는 슬로건아래 청년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스포츠재활을 도와드리는 캠페인으로 작년 시즌1을 마무리 한 후 한국사회공헌협회 청년챔프단 청년들의 요청으로 시즌2를 시작했다.

청년챔프단은 한국사회공헌협회 산하 전국 사회공헌캠페인 청년조직이며, ‘청년, 나만의 잠재력으로 하고 싶은 것을 하라’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직접 사회공헌 캠페인을 기획부터 실행까지 진행하고 있다.

청년챔프단 단장에는 김선재 씨가 맡고 있으며 성안나(원광대), 정혜림(건국대), 이수열 등이 다양한 분야로 팀장을 맡고 있다.

 

청년 캠프단 1기 김성숙씨(고려대)은 “청년챔프단 1기 시작했을 때부터 항상 빼먹지 않고 왔던 캠페인이다”며 “어르신들에게 마사지를 해드리면서 마칠 때가 되면 아쉬움이 남는 캠페인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청년챔프단 2기 정혜림씨는 “심청이 캠페인 시즌 2가 시작된다고 했을 때부터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직접 어르신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오히려 많이 배우고 간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사회공헌협회는 오는 11일 동국대학교에서 청년챔프단 3기 출범식 직전 사회공헌보고회를 진행하고 이후 25일 1~3기가 함께 단합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청년챔프단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공헌협회 홈페이지 혹은 플러스친구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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