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마티네콘서트「마실」'크로키키브라더스' 의 드로잉 서커스 공연이 5월 29일에 열린다.

마티네콘서트 [마실]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되며, [마실]관람을 위해 꾸준히 공연장을 찾는 마니아층을 확보하며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드로잉 서커스는 드로잉을 서커스와도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재탄생시킨 크로키키 브라더스만의 새로운 공연 형태이다.

이미 완성된 그림을 감상하는 것이 아닌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그림이 완성되는 동안 관객들은 그들의 코미디에 웃게 되며 결과가 보여 지는 순간 생각하지 못한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즉석에서 그려지는 관객 캐리커쳐,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는 스피드 드로잉,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라이트 드로잉, 둘이 그리고 하나가 되는 크로스 드로잉등 다채롭고 신선한 장면과 연출이 가득하다.

아이들을 위한 키즈데이도 운영해 관내 남동구 초등학교등 여러 유관기관 단체를 초청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오는 5월 29일 오전 11시에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무료, 사전 전화예약 후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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