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내외뉴스통신] 손미연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촌초등학교(교장 이정자)는 2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학교 정문 앞에서 ‘꿈자람 텃밭 정원’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교육은 학생들과 교직원이 자신이 심은 식물을 관리하며 책임감을 기르고, 생명존중을 체화하며 생태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꿈자람 텃밭 정원’ 조성을 계획했다.

이에, 그 첫 단계로 봄 작물인 고추, 고구마, 강낭콩, 당근, 브로콜리,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 10여종 이상의 작물을 심었다.

또, ‘꿈자람 텃밭 정원’은 2019학년도 서촌초의 특색교육 중 하나인 ‘환경활용 생태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정자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수확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앞으로의 삶에 있어 아름다운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생태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심은 식물이 자랄 모습을 상상하니 책임감도 생기고, 뿌듯한 마음이 들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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