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한유정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기자회견 및 집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집회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지금 마이너스 경제성장이 말이되냐?"며, "먹고 사는게 문제인가? 선거가 문제인가 냐며 누굴위한 패스트트랙이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재인 정부는 2년이 지나가면서 불안한가보다며 국민들의 귀와 입을 막으려고 한다"며, 대구시민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집회에는 대구지역 국회의원 김상훈, 윤재옥, 곽상도의원과 김경태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등 자유한국당 당직자 및 관계자들과 1,000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하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주요 당직자들은 서울-대전-대구-부산을 방문한 다음 호남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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