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다. 골목식당을 보다 보면 해당 골목의 부흥만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유명 매장이 문전성시를 이루면 자연스럽게 다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상권 전체가 활기를 찾는다. 말 그대로 골목상권 전체가 살아나는 것이다. 

이에 발맞춰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앞서가는 라멘 프랜차이즈 전문점이 있다 바로 '이쿠라멘'이다. 

신속하고 간편한 조리부터 일본식 덮밥, 돈가스 등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소자본 프랜차이즈 '이쿠라멘'은 조리시간을 대폭 줄여 가맹점주들 사이에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매장 특유의 국물, 소스로 푸짐함과 맛까지 더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 마니아층 고객이 많은 편이다. 

현재 이쿠라멘은 성남 분당점, 안양 동안구점, 영등포점, 강남 역삼점, 동작구점, 안성점, 하남점, 인천 주안 점등 오픈 예정에 있으며 본사의 배달전문점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성공한 사람들 이쿠라멘 조상현 대표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가맹점주들의 매출이 저조하면 프랜차이즈 본사도 힘들고 가맹주들도 힘든 상황 속에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며 "프랜차이즈 본사가 조금만 가맹점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 대표는 "프랜차이즈 사업은 차별화된 마케팅, 상권분석, 고객 분석 등을 토대로 개선한다면 얼마든지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전문점 프랜차이즈 '이쿠라멘'의 창업 문의 및 컨설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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