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청(교육장 최승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교육에 강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교육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신청학교 중 35개 학교를 선정해 장애인강사와 비장애인 강사를 각 학교로 파견하여 학생들의 장애 이해 교육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장애 체험과 토론을 함께 진행한다.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18개 학교를 선정하여 고양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각 학교로 강사를 파견해 학교별 맞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 장애의 정의, 장애유형별 특징, 인권침해사례 등을 통한 장애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장애학생의 인권과 차별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최승천 교육장은 “장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다양성과 차이를 인정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 학생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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