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소속 필로스(PHILOS) “관객들과 음악을 통해 사랑을 주고받고파”

 

 

 

 

[서울=내외뉴스통신] 김태성 기자 = 팝페라 그룹 필로스(PHILOS, 바리톤 김바울 바리톤 박준범 테너 윤서준 테너 박현수)가 4일, 오후 1시부터 강남역 거리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주제로 강남역에 위치한 ‘서초 바람의 언덕 특설무대’에서 JTS주최로 진행됐다.

 
본 행사는 자선공연, 거리모금 등 모금 캠페인로 구성됐다. 캠페인에서 모인 성금은 만성적인 영양실조에 시달리며 간단한 질병도 치료받지 못해 죽어가는 아이들에게 분유와 이유식, 의약품 등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된다.
 
이날 모금 행사에는 작가 노희경을 비롯해, 배우 배종옥, 윤소이, 이희준, 서지혜, 개그맨 겸 교수 김병조와 아들 김형주 부자가 MC를 맡았다, 또한 감성 보컬리스트 가수 난아진, 홍대 인디 싱어송라이터 임현정 등이 모두 재능 기부 공연을 선사했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공연, 한국사회공헌협회 홍보대사, 길벗 모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브릿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안세권은 “이번 길벗 거리모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작은 불씨가 모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기쁨을 안겨주었으면 좋겠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큰 감사함을 느낀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릿지 엔터테인먼트는 한국사회공헌협회(회장 국도형) 회원사로 KNS뉴스통신 외 다양한 기업들과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중인 엔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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