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최근 주거 목적인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비해 규제가 적은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상가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에 비해 임대료가 높고 임차인이 장기간 계약을 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상가의 부동산 지역은 미래 발달 가능성이 있는 신도시, 서울 주변부가 각광을 받는다. 그 중 상권과 유동인구, 거주인구 등이 높은 지역이 상가 입지가 유리할 수 있다.

한편 가파른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청주 오창신도시의 상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창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점으로 KTX나 SRT를 통해 전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수도권까지 1시간 안팎으로 도착할 수 있다.

오창읍 호수공원 일대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고 대형마트, 영화관 등 풍부한 상업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와 상주인구가 북적거린다는 ‘주 7일 상권’으로 청주의 대표 상업지이다.

또한 미래가치가 높은 상권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청주북부터미널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청주북부터미널 공사가 한창이다. 인근의 대규모 산업단지와 거주인구, 유동인구 등으로 더 활발한 상업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청주북부터미널 입지에 복합상가 ‘티스퀘어’가 분양소식을 알렸다. 터미널이 완공되면 이곳의 가치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견된다. 배후조건과 유동인구를 확보한 ‘티스퀘어’에는 키즈카페, 베이비리그, 대형메디컬센터, 등 업종가 선임대 계약을 완료했다.

장기 임대가 가능해 안정적인 집객력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업종에 대해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복합상가 ‘티스퀘어’는 지하 4층 ~ 지상 7층 규모로 구성되었고 지상 1층에 청주북부터미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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