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나운서이자 방송인으로 활약한 한성주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월 29일 한성주 전 아나운서가 서울대병원에서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원예치료 전문가로 변신한 사실이 한국일보의 단독 보도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앞서 한성주 전 아나운서는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시원시원한 미모와 입담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러나 한성주는 2011년 교제 중이던 연인이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을 유출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매체에 따르면 한성주는 해당 사건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학업에 매진해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성주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원예 치료를 주로 연구해 왔으며, 최근에는 서울대병원 교수와 인지 저하를 개선하기 위한 기능성 식품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성주 전 아나운서에 대해 지난 2015년 TV조선 '호박씨'에서 한 패널은 "보기와 다르게 매우 털털한 사람"이라며 "착하다. 그리고 책도 많이 읽고 학구적이다"라는 말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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