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의료기기 제조 회사인 ㈜인트인(대표 김지훈)은 지난 2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위해 써달라며 임신 준비용품인 남성용 스마트폰 자가 정자 측정기 100개(29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품은 수성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돼 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신혼부부와 임신 준비 부부 등에 전달된다.

김지훈 인트인 대표는 “지역 내 난임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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