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내외뉴스통신] 홍준기 기자 = 경북 울릉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박성호)는 오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사동 분뇨처리시설(15㎥/일)에 대해 악취기술진단을 시행 한다고 밝혔다.

사업소에 따르면 사동쓰레기 매립장 내에 있는 분요 처리시설에서 악취가 발생해 한국환경공단에 악취방지시설 전.후단 및 최종 배출구 악취물질 측정, 분석을 의뢰했다.

이번 악취기술진단으로 성능 및 효율을 분석해 개선방안과 악취관리 최적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악취 민원이 계속되고 있는 사동3리 비취온호텔 인근에서 발생되는 악취에 대해서는 도로에 매설돼 있는 공동구에서 발생하는 걸로 확인돼 빠른 시일 내 악취제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성호 울릉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미세먼지와 함께 악취 또한 청정울릉도에 어울리지 않는다”며 “악취의 원인을 찾아 반드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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