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양호석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을 폭행했다는 구설에 오른 가운데, 양호석이 SNS가 올린 사과문이 누리꾼들에게 조명되고 있다.

양호석은 지난 4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생한테 큰 상처를 입혔다. 사죄하고 있다"며 사과문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양호석은 "제 잘못이다. 사죄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서로의 입장을 해명하다 좋지 않은 일을 크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는 "10년 가까이 우정을 쌓아 온 동생과의 다툼을 언론에 알리면서까지 싸우고 싶지 않다. 죄송하다"고 덧붙이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하지만 차오름은 양호석의 게시물에 댓글로 "자신의 문자는 무시하더니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냐. 집에 찾아오기는 했냐"며 반박의 말을 남겨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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