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서월선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은 지난 5일 대구컬러풀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참가하여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RCY 국토사랑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은 한국전쟁으로 황폐해진 우리 산야를 푸르게 가꾸기 위해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음으로써 시작됐던 RCY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환경캠페인 퍼포먼스’이다.

이날, 적십자사 퍼레이드 참가자 37명의 RCY단원과 진행요원 12명은 ‘청소년도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우리 모두가 환경보호운동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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