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위험지역 시설개선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에 총력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경북 문경경찰서 교통관리계가 경북지방경찰청이 실시하는 '2018년 하반기 교통업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회 연속 '베스트 교통결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박명수 문경경찰서장은 7일 베스트 교통경찰 인증서와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식을 갖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문경경찰서는 주민설문 조사를 통한 교통불편 및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안전 교육에 힘쏟아 교통 사망사고가 지난해 대비 75%나 감소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박명수 경찰서장은 "이번 성과는 '문:경(問警)하는 문경경찰(聞慶警察)이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이 힘을 합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띠 착용과 깜빡이 키기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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