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비연예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배우 어벤져스 특집으로 고준, 서유리, 김형묵, 박진주, 정은우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서유리는 "게임 잘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라며 "제가 나이가 있다 보니 만나는 남자들도 나이가 있다. 이들은 게임할 피지컬이 딸린다. 그래서 제가 게임을 15시간 해도 이해해주는 남자를 만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 잘하는 연하 어떠냐"는 질문에 서유리는 "남자친구 있어요"라고 고백했다. "남자친구도 게임을 잘하냐"라는 질문에는 "게임을 잘하기보다는 많이 산다"며 "비연예인이다.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서유리는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 놓은 바 있다. 그는 "나는 나보다 연봉이 낮아도 상관없는데 게임 레벨이 낮으면 안 만난다"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서유리는 tvN 'SNL 코리아'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holic1007@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701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