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가수 조정현이 90년대 활동 당시 인기를 언급해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C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는 1990년을 휘어잡은 가수 민해경이 1위 가수로 출연한 가운데 도전가수 조정현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2019년 민해경과 다시 1위를 두고 경쟁할 ‘도전가수’로 가수 조정현과 이정석이 등장했다. MC들이 “조정현은 당시 장국영 닮은꼴로 유명했다”며 비교 사진을 보여줬다. 외모부터 분위기까지 흡사한 사진에 판정단들은 누가 조정현인지 헷갈려 했다.

또 유세윤이 “당시 인기가 대단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조정현은 “당시 식당에서 팬들에게 사인해주느라 밥을 못 먹을 정도였다.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호텔이였다. 그때 당시는 부가가치세 때문에 밥값이 정말 많이 나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유세윤이 함께 출연한 이정석과 라이벌이라고 들었다고 하자 조정현은 "이정석이 아니라 주윤발이다. 제가 당시 광고를 찍었는데 경쟁 브랜드 광고모델이 주윤발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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