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신속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2019년 1분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5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는 민원사무 법정처리기한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을 단축 처리한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는 제도다.

군은 적립된 개인별 점수에 단순·복합민원의 업무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 1분기 마일리지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민원지적과 연하은 주무관 △환경위생과 김진호 주무관 △불정면 안미경 주무관 △균형개발과 연영모 주무관 △문화체육관광과 최성회 주무관 등 5명이 올해 1분기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에게는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로 각 3만원(괴산사랑상품권)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이민표 군 민원지적과장은 “우수 공무원들은 빠른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경제적·시간적 비용을 절감하며 군민 만족도를 크게 향상 시켰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응대 자세로 최고의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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