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외뉴스통신] 강기동 기자 = 충남 홍성군의 ‘홍성결성농요의 날’ 행사가 8일 결성면 읍내리 결성농요 상설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결성농요 9마당 공연과 함께 결성농요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초청된 고성농요, 김포통진 두레놀이, 예천통명농요, 순창농요 금과들소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 풍물, 판굿, 민요, 난타, 스포츠댄스, 아리랑, 부채춤, 색소폰 연주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홍성결성농요는 오랜 역사와 짙은 향토성을 바탕으로 1993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그 가치를 인정받아 1996년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된 바 있다.

 

ki0051@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909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