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서부경찰서(서장 박권욱) 지난 5일, 서구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 제 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2019 오감만족 서구 어린이 큰잔치’에서 어린이 안전과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2천 여명의 유동인구가 몰린 이날 행사에서 대구서부경찰은 미아방지 현장활동을 비롯한 경찰장비체험 및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대구서부경찰서는 행사 당일 혼잡한 인파 속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미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현장에서 사전지문등록 및 지문키트 배부 등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또 참석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성·가정·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서구”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부채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하였다.

박권욱 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할 수 있는 대구 서구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우리 경찰이 곁에서 친구처럼 안전 수호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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