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근로․자녀장려금 61만 가구에 신청 안내

[대전=내외뉴스통신] 조영민 기자 = 이동신 대전지방국세청은 7일 오후 대전세무서를 찾아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창구와 콜센터를 직접 점검하며 신청창구를 찾은 납세자에게 장려금 신청에 불편함이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올해 61만 가구에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 했으며, 각 지역 축제 또는 행사장 등 찾아가는 현장홍보 활동을 펼쳤다.

올해 안내 가구는 전년도 34만 가구에 비해 27만 가구 증가 하였는데, 확대된 제도의 혜택이 일하는 청년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많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신 대전국세청장은 "올해는 달라진 내용을 몰라 혜택을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세심하게 안내하고, 근로․자녀장려금을 추석 전에 모두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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