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 씨가 "심형래 선배가 김대범을 복수한 것 같다"고 밝힌 개그 프로그램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개그맨 황현희가 "심형래 선배가 김대범을 복수한 것 같다"고 밝힌 개그 프로그램, 코미디TV '스마일킹'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고 10일 전했다.

오는 12일 밤 9시 방송될 코미디TV '스마일킹' 3회 예고편에는 심형래가 관객들의 큰 함성과 박수 속에 밝게 웃으며,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며 등장한다. 

장군 역을 맡은 김대범이 솔선수범으로 병사 심형래에게 "자! 공격해봐"라고 하자, 오히려 심형래에게 공격을 당하며 주저앉아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대범의 수난시대'라는 자막이 등장하고 김대범이 죽도로 심형래를 공격하는 가운데, '심병사 VS 김장군 그들의 결말은?'이라는 자막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황현희는 심형래가 김대범을 공격할 때, 김대범이 심형래를 공격할 때 웃음을 참지 못하고 밝게 웃으며, 상황을 즐기고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팟캐스트 '썰빵' 90회에서 김대범은 "이번 주가 반대로 심형래 선배님한테 죽도로 맞는 건데 이마가 너무 아파. 지금도 '혹' 났어요"라고 말하자, 황현희는 "난 너무 웃겨가지고 하하하하! 심형래 선배님이 웬만하면 살짝 하고 넘어가시는데, 리허설 연습 때도 죽도로 김대범을 그냥 세게 때리시더라고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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