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 배우 손진환이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 (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에 캐스팅됐다.

‘레벨업'은 회생률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손진환은 극 중 안단테(성훈 분)의 아버지로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봉작 ‘멀리가지마라(감독 박현용, 제작 ㈜파노라마이엔티)’에서 배우 손병호와 함께 주연으로 탄탄한 연기내공을 보여주었던 손진환은 연극 명작 ‘세일즈맨의 죽음’의 주인공 윌리 로먼 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MBC ‘봄이 오나 봄’을 비롯해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까지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선 굵은 연기를 펼치고 있어 이번 드라마 또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손진환은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레벨업’에 합류하게 되어서 기쁘다.”며 “언제나 그렇듯 늘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 드라맥스, MBN에서 첫방송된다.

 

vampiro12x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673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