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내외뉴스통신] 손지훈 선임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은 10일 여름철 집중호우 재난 예방을 위해 도로변 배수시설 정비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 10명, 안전지킴이 7명, 안전보안관, 관련 공무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국도 6호선변 수해 취약지 배수로 30여 개소와 빙그레 굴다리 입구에서 한신아파트 경사로 입구 30여개소, 남양아파트 복개도로 주변 10개소 등 총 70여 개소 3km의 도로변 측구 및 배수로를 점검하고 쌓여있는 슬러지, 낙엽, 쓰레기 등 총1.5톤의 퇴적물을 수거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박세정 센터장은 “수해피해는 예방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작은 것도 지나치지 않는 안전점검의 날 점검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다산1동이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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