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계기 마련

[광양=내외뉴스통신] 박한규 기자= 전남 광양시 금호동에서는 지난 10일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아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세대 간의 공감 시간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 화합을 도모하여 행복이 가득한 금호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축제가 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평소 효행 실천으로 귀감이 되는 송민정(여, 57세) 금호동 주민이 효행상을 수상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웃음교실 수강생들과 빛나래 봉사단의 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어르신들과 함께 즐기는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행사를 선사했다.

김진식 금호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버이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고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며 “세대가 공감하고 주민이 화합하는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금호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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