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의원 ‘기념사업 지원 관한 조례’ 마련 시급

[천안=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서 동학농민혁명 125주년 기념을 열었다.

기념식은 천안시의회와 천안역사문화연구회 공동주최로 충남동학농민혁명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동학관련 단체 및 시민·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강연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과 세성산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역사학자 이이화 선생의 초청강연이 있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김선태 천안시의원이 발제한 ‘호국충절의 도시 천안 문화관광의 출발점은 세성산으로부터’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선태 의원은 “관련 조례 제정으로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만민이 평등한 세상을 꿈꾸며 열강의 침략에 저항했던 민족자존 반외세 항쟁인 동학의 참 뜻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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