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김영심 기자=김영세 디자이너가 13일 새벽 3시 심정지로 별세했다.

김영세 디자이너는 대한민국 패션계의 거장으로 2003년부터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김영세 부티크를 운영하였고, 독거 노인 돕기 자선 패션쇼 및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패션쇼, 월드미스유니버시티 등 다양한 재능나눔으로 따뜻한 손길을 보내기했다.

연예인들에게 영감을 얻고 옷을 사랑했던 그는, 지난해에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언론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재기를 위해서 노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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