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집단운행거부 강력 제재, 미참여 차량 인센티브 부여

[아산=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아산시는 오는 15일 예고된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 예비 버스 141대를 긴급 투입한다.

또, 벽지 노선의 경우 마중버스를 오지마을은 횟수 제한 없이 마중택시를 투입한다는 입장이다.

아산시는 이번 버스 파업으로 비상운송 대책 본부를 운영하고 비노조 차량 62대, 관용차량 8대, 민간 운송차량 71대로 비상 운송을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통학 차량 확보를 위해 민간 운송 차량의 유상 운송을 임시 허용하고 교육지청 등과 협조해 교통 혼잡에 대비한다.

아산시는 “파업으로 시민 불편을 초래 사회, 경제적 위기로 확산 우려 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처하며 집단운행거부 차량은 강력 제재하고 미참여 차량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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