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학에서 독립운동가의 숨결을 느껴요!

[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청북도교육문화원(원장 최광주)의 분원 진천문학관에서는 2019. 상반기 학생 문학기행을  5월 14, 15, 22일 3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학생 문학기행’은 학생들의 문학에 대한 이해와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위해 문학과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로 운영했다.

이번 기행은 “문학 및 역사 체험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인문학적 감수성 고취와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충북 3개 권역, 총 114명의 중학생이 참여한다.

‘역사와 문학에서 독립 운동가들의 숨결 느끼기!’를 주제로 독립 운동의 성지인 안동 ‘임청각’과 저항시인으로 유명한 이육사 시인의 ‘이육사 문학관’을 방문한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이영정 문화기획부장은 "이번 기행으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풍성해져서 세상을 올바르게 성찰하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설계하는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문학관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학생 문학기행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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