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송인하 기자 = 서울365패션쇼 7기 모델들이 첫 스타트를 끊는다!최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35명의 서울365패션 모델들이 런웨이를 누리게 된다. 패션도시,‘서울’을 구현 목표로 모델들이 서울 곳곳의 명소들을 걸으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 나눔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의 교육 주관으로 신진 디자이너들과 모델들의 활발한 활동들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시민들과의 소통은 물론이며 자연스러운 홍보 마케팅으로 신진 디자이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단법인 아시아모델협회 조우상 회장님은 7기에 선발된 모델들에게 “365패션쇼가 참여 모델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고, 경력자 모델들이 신입 모델들을 잘 이끌어줌으로서 끝까지 함께하는 멋진 패션쇼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말씀해주신 바 있다.

스트릿패션쇼는 매주 월요일,목요일,토요일 주 3회 진행되며 시청과 신촌,청계천,DDP에서 정기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첫 시작은 김하늘 디자이너의 ‘BOWLLOON’이 4월 한달 동안 스트릿패션쇼를 장식했다.

브랜드 ‘BOWLLOON’은 'bowl'과 'balloon'의 합성어로, 상반된 텍스쳐의 결합을 의미한다고 한다. 김하늘 디자이너는 단단하고 강한 면과 부드럽고 재치있는 면의 조화를 표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클래식과 유니크. 상반되는 두 면이 공존함으로 더한 재미를 소비자들에게 전한다고 이야기한다. 김하늘 디자이너의 ‘BOWLLOON’ 이후 다가올 브랜드로는 김지만 디자이너의 ‘MAN.G’가 이를 이어줄 것이다.

서울365패션쇼는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뉴딜일자리로 구직활동 하는 청년들에게 패션모델과 문화행사 운영자 양성 및 일자리 경험 제공이다. 패션도시, ‘서울’을 구현 목표로 서울시내 곳곳에서 진행되며, 모델과 신진 디자이너들이시민들과 패션, 문화를 나눌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즐기는 패션쇼이다.

서울광장, 서울숲, 서울식물원 등을 런웨이 삼아 패션 문화와 산업을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자연스레 전달한다. 스트릿패션쇼를 통해 신진 디자이너들의 브랜드 활성화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자연스러운 접근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일상 속 선물처럼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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