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용품 비치 등 서비스 향상에 노력

[문경=내외뉴스통신] 신승식 기자=경북 문경시가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인 편의용품을 비치하는 등 민원서비스 제공과 원활한 대민업무 추진에 적극 나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최근 종합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아늑하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또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보청기, 확대경, 점자책자 등을 비치해 사회적 약자들의 민원업무에 편리함을 제공하고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을 위한 우선배려창구를 설치하는 등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기석 종합민원과장은 "사회적 약자들도 불편함이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종합민원실이 쾌적한 환경이 되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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