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돌연 연기한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3곳을 16일 11시에 발표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천안시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3일 8개 후보 도시 중 최종 3곳을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발표 약 1시간을 남기고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우선협상 후보 선정에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연기했다.

천안시는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해 지난 3월 범시민 결의대회를 여는 등 유치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또한, 충청권에서 유치 관련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며 유일하게 2차 관문을 통과해 유치 기대가 크다.

천안시 관계자는 “16일 발표될 3곳 선정엔 충청권의 지지와 예산 확보 등을 볼 때 문제없으며 시는 최종 선정되는 것이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4월부터 김포시, 용인시, 여주시, 천안시, 장수군, 경주시, 상주시, 예천군 순으로 현장 실시를 했으며 이 중 3곳을 16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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