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업 121개소, 미용업 802개소 대상 27개 항목 평가 실시

[경주=내외뉴스통신] 박형기 기자 = 경북 경주지역 이·미용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주시는 15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3개반 7명의 평가반을 구성해 이·미용업 923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 도모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목적으로 실시한다.

평가대상은 이용업 121개소, 미용업 802개소로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최대 27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항목표에 의한 현지조사로 평가를 실시하며, 최종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는 90~100점 녹색등급, 우수업소 80~90점 황색등급, 일반관리업소는 80점 미만 백색등급으로 분류하게 된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에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준수사항 미충족 업소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업소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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