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내외뉴스통신] 김화중 기자 = 백화노인복지관(태안장로교회 운영)은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13일부터 17일까지를 ‘스승의 날 기념 주간’으로 정하고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노년사회화교육프로그램에서 어르신들의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정성을 다해 강의해 주시는 강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고령 어르신이 수강자 대표로 꽃과 선물을 강사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상치 못한 행사에 강사들은 즐거워하였으며, 특히 이 모(45세) 강사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으로 감동 받았습니다. 앞으로 더 즐거운 수업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어르신들께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백화노인복지관 박상욱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강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사제동행(師弟同荇)이라는 말처럼 스승과 제자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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