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내외뉴스통신]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 백제세계유산센터(센터)는 세계유산 테마여행을 주제로 올해 50여회에 걸쳐 수도권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어버스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교통 연계노선의 한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직접 투어버스를 운영해 교통수단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투어버스 시범사업이다.

센터는 수도권 관광 고객의 중요성을 위해 관광산업을 주관하고 있는 충남관광협회와 연계해 서울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실시한다.

여행상품은 공주와 부여, 익산에 걸쳐있는 백제역사유적과 지역축제, 농촌체험을 반영해 당일과 1박 2일 상품을 구성했다.

한편 백제세계유산센터는 투어버스 시범운영을 통해 유적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홍보사업과 활용사업을 추진해 백제세계유산 가치 확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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