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캉구점프 다이어트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서울 소재의 다양한 이색 운동 공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캉구점프 강사로 활동 중인 개그우먼 김혜선이 출연해 캉구점프에 대해 소개했다.

유럽에서 시작해 북미를 접수하고 한국에 찾아온 캉구점프는 인라인 스케이트처럼 생긴 부츠에 바퀴 대신 특허 받은 스프링 시스템이 달린 신발을 신고 하는 운동이다.

슈즈는 하단 스프링이 충격을 흡수해 관절의 무리는 덜고, 뜀박질만 해도 운동량과 효과가 두 배 이상 높다. 충격을 흡수하는 시스템이라 운동 중 부상 위험을 줄이고 자세 교정에도 탁월하다고 소개됐다.

댄스와 접목한 캉구댄스, 다소 높은 운동 강도를 통해 근력 강화와 심폐 내구성 강화에 효과적인 캉구 파워와 캉구 부트캠프, 어린이를 위한 캉구 디스커버리, 격투기 동작을 접목한 캉구 킥&펀치 등의 교육과정이 있다.

김혜선은 "캉구점프 슈즈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일반 운동화를 신고 하는 것보다 약 4배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는 캉구 점프 외에도 라안요가, 스윗밸런스, 비스트 플래닛이 함께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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