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배승연(요니P)이 출연 소감을 전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배승연(요니P)은 지난 5월 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경규, 윤진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승연은 "퇴근길에 갑작스레 '한끼줍쇼'가 우리 집에 벨을 눌렀다고 문 열어줘도 되냐는 시안이 봐주시는 이모님의 전화로 얼떨결에 시작된 '한끼줍쇼' 촬영"이라며 "이경규, 윤진이 씨와의 저녁 한 끼.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저녁 한 끼였네요"라고 전했다.

그는 “시안이가 창가에 서서 지나가는 촬영팀을 향해 손을 흔들어줘서 저희집벨을 딩~동 했다네요 ㅎㅎ”라며 남편 스티브J와 딸 시안이 그리고 이모님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전날 밤 방송된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중구 다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 이경규·윤진이가 정혁서·배승연 부부의 러브하우스에 입성, 안방극장을 놀라게 한 바 있다.

이날 스티브윤(스티브J)는 "아기를 낳기 전과 후가 음식이 완전 바뀌었다. 건강해져야 할 사명감이 생겼다"고 말해 초보 아빠로서의 책임감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정혁서와 배승연은 스티브J, 요니P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부부 디자이너다. 2006년 브랜드 '스티브J&요니P'를 론칭하고 부부가 함께 브랜드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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