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한의 운세코칭] 생각은 무의식중에 자신이 내뱉는 말을 관장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사고, 좋은 생각, 발전적인 사고, 이상적인 생각, 행복한 생각, 기쁜 생각 등은 좋은 말(言)을 만들어 내고 좋은 운(運)과 좋은 운세(運勢)를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누구나 좋은 생각, 좋은 말(言)을 사용하게 되면 운명도 길(吉)하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고 변화가 일어난다. 그러나 유난히 짜증을 잘 내거나 항상 우울한 표정으로 우울하고 암울한 걱정거리를 늘 얘기하는 사람들에게는 자꾸 우울하고 늘 안 좋은 일만 생긴다. 이는 바로 자신이 하는 말(言)로 스스로의 운명(運命)을 암울하게 만들어가기 때문이다.

대체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터지는 경우가 많다. 예컨대 집안에 우환이 든 상황에서 사업이 망하거나 아니면 사업이 불안정해질 때에 교통사고가 나거나 우환이 들기도 한다.

왜 이렇게 동시에 안 좋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이는 한 가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매사를 안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그렇게 부정적인 말(言)들을 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더 좋지 않은 상황으로 이끌어간 스스로의 결과다.

물론 미래의 모든 사안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음이 인간이기도 하지만 미래에 대해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또한 인간의 힘이다. 예를 들어 정말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 경미한 사고나 도난을 당했을 경우에 “난 왜 이렇게 재수가 없지! 도대체 되는 일이 없어!”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사고방식이 채워져서 자꾸만 자신의 인생을 어둡게 만드는 사람의 경우다.

반면에 <그래 액땜을 했다고 생각하지! 이제 더 이상 나쁜 일은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해석하면서 좋은 쪽으로 자신의 운(運)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실제로 그런 사람에게는 더 이상 나쁜 운(運)이 작용하지 않게 되고 흉(凶)함이 그대로 멈추어 버리게 된다. 이렇게 스스로 내 뱉는 말(言)이 보이지 않는 힘과 운(運)을 암시한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스스로가 좋은 운(運)을 불러들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물론 세상일이 다 말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어느 정도 스스로의 말(言)에 긍정적인 기(氣)를 실어서 운명(運命)을 행복한 쪽으로 발전시키는 암시작용을 이용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면 불행도 다행으로 변하여 좋은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석가모니가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고 했듯이 불행과 다행은 모두 생각하기 나름이다. 불행도 다행으로 받아드릴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중요함이다. 복잡하고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의 여유다.

주위에 유별나게 시간적 정신적 물질적 여유가 없다고 과도하게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의 말(言)이나 행동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정말로 여유가 없어 보인다. 그런데 여유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자기 스스로를 여유 없는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아무리 바쁜 사람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시간적 정신적 여유를 찾고 즐길 수도 있다. 마음의 작은 여유라도 찾아보려고 노력하고 자신을 위해 시간을 활용하려한다면 못할 것도 없다.

이제부터 자신의 하는 말(言)을 뒤돌아 성찰해보고 혹시 어두운 말(言)이나 습관적으로 안 좋은 말(言)을 하고 있다면 조속히 고쳐야만 자신의 운명(運命)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척할 수가 있음이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내뱉는 부정적인 말(言)을 고치는 순간 당신의 운(運)은 긍정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흐를 것이며 당신 스스로가 좋은 운(運)을 암시하고 불러들이는 일임을 명심하고 실천해보면 어떻겠는가?

이렇게 우리가 사용하는 말(言)이 신기(神氣)한 기운(氣運)을 지니고서 우리의 운명(運命)을 좌우한다는 생각을 한번쯤 해보았으면 한다. <2019년 신간안내: 60갑자 출생일 干支로 보는 사주팔자, 노병한 著, 안암문화사>

노병한 풍수·사주칼럼리스트

-자연사상칼럼니스트

-한국미래예측연구소장

-노병한박사철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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