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민화협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활발한 남북교류사업을 진행할 예정”

[파주=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김홍걸 대표상임의장과 ‘남북교류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시민회관에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길’이라는 주제로 5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포럼은 학술적 접근이 아닌 김홍걸 의장이 북한이나 중국 측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경험한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김홍걸 의장은 이 포럼에서 “한반도 평화와 북미관계 개선을 위해 정부가 남북관계에 대해 확고하게 입장을 보여주고 이를 관철시키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통일한국의 중심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에 대한 논의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향후 민화협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활발한 남북교류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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