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연락체계 및 135개소 ‘질병정보 모니터망’ 유지

[공주=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공주시는 A형 간염, 수족구, 홍역 및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에 대비하기위해 오는 9월까지 비상 방역 체계를 가동한다.

공주시는 감염병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평일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근무자는 24시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보고와 대응이 가능토록 하고, 의료기관과 약국, 학교 등 135개소로 구성된 ‘질병정보 모니터망’도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4월부터 A형간염과 홍역, 수두, 수족구병 등 각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기온 상승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른 물 끓여 먹기와 음식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간 손 씻기 등 개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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