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내외뉴스통신] 김은정 기자=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야구 100만 관중 달성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에 걸쳐 새로운 랜드마크인 관중친화적 메이저리그급 구장 조성과 야구 붐업을 통한 365일 야구사랑으로 ‘스포츠 관광도시 창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12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시는 3차에 걸쳐 내・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금상 1건,  은상 1건, 동상 2건, 장려상 5건 등 총 9건을 선정하고 시상금 200만원을 지급했다.

심사결과 금상은 ‘우리 모두 즐기는 창원NC파크’ 제목으로 수도권 관중 유인 방안을 제안한 허다정 씨가 수상했다. 은상에는 ‘서부경남(주민, 대학, 기업 등)과 함께 하나 된 야구’를 제안한 김경중 씨가, 동상은 ‘지역기업체 단체 관람 적극 유도’를 제안한 김문길 씨와 ‘창원NC파크 라이벌-DAY’를 제안한 강효성 씨가 각각 수상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시책에 적극 반영해 ‘야구 100만 관중 달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중심 문화관광도시 창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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