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순찰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고양=내외뉴스통신] 김경현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이익훈)는 지난 15일부터 고양시 통합관제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CCTV를 활용해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화상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상순찰은 5년간 보행자·차대차 교통사고를 분석해 일산서구관내 보행자사고 다발지점 및 사고발생 예상지점(46개소)을 선정해 통합관제센터에서 360개의 CCTV로 실시간 모니링하는 것을 말하며, 위험행위 발생 시 1차로 방법용 CCTV에 설치된 스피커를 통하여 경고방송을 송출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행위가 계속 될 경우 2차로 일산서부경찰서와 통합관제센터 간에 구축돼 있는 핫라인을 통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위험행위를 제지한다.

이익훈 일산서부경찰서장은 “화상순찰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확보 및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찰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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