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서구애 마토콘서트 시리즈(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엔 공연 보는날) 그 두 번째로 ‘마술탐정 문법사’를 5월 25일(토) 오후 5시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풀 혼합현실(Full-MR)을 구현한 홀로그램과 마술공연, 뮤지컬이 결합한 홀로그램 매지컬(Hologram Magical)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가족 뮤지컬이다.

엄마 아빠와 놀이공원 가는 것이 꿈인 9살짜리 딸 장미와 부부갈등 해결사를 자처하고 나선 마술탐정 문법사의 좌충우돌 활약상을 그리고 있으며, 세계적인 스피트 일루션니스트 문준호 마술사와 가수 한강이 주인공으로 참여해 관심을 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48개월이상 유아부터 관람가능하며 티켓은 전석무료이나 예매는 필수이다. 티켓예매는 5월 17일 (금) 저녁 7시부터 서구문화회관에서 선착순 방문예매(1인 2매)만 가능하다.

김광덕 서구문화회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빠와 엄마 그리고 아이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아이가 부모님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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