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몸 건강을 돕는 아스타잔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스타잔틴은 새우·게 등의 갑각류를 비롯하여 수생동물에 널리 분포한다. 빨간색을 띠며 지용성 색소이다. 생체 내에서는 단백질과 결합한 색소단백질로 존재하는 것이 많다. 

우리가 눈으로 쉽게 볼 수 있는 아스탄잔틴은 갑각류를 삶았을 때 나타나는 붉은색인데 색소단백질이 분해돼 붉은 아스타잔틴의 색이 나타나기 때문에 확인 가능하다.

최근 건강 보조 제품으로 떠오른 크릴오일과 헤마토코쿠스에도 아스타잔틴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크릴오일에 들어있는 아스타잔틴은 뇌 노화 예방에 탁월하며 효과적인 황산화 효과를 보여준다.

'헤마토코쿠스' 속 아스타잔틴도 마찬가지로 황상화눈 속 염증을 제거하고 강력한 황산화 작용을 해 치매 예방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편 헤마토코쿠스의 경우 과다섭취 시 피부가 얼룩 덜룩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hrjang@nbnnews.co.kr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534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