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임지은 기자 =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카약, 카누, 제트스키 등 수상레저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제트스키 와이어 사고, 보트 전복 등 수상레저를 하다보면 자칫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에 6월부터 일부 지자체와 관련기관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특별기간을 정해 안전실태와 안전시설 점검, 안전수칙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용품 전문업체 넥스트세이프는 올 여름 수상레저 안전용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물에 뜨는 수상구조줄과 방수가방의 워터백 응급키트를 선보이고 있다.

워터백 응급키트는 기본적으로 방수기능을 적용해 각종 수상레저인 카약, 카누, 제트스키, 윈드서핑, 소형 보트나 요트 같은 활동 시에 적합하다. 가방 내부에 넣어둔 지갑, 휴대폰 등 소지품이 물에 젖지 않도록 보관 할 수 있는데다 뒷면에는 투명한 비닐창이 있어 내부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가방 안에는 안정(Rest)-냉찜질(Ice)-압박(Compression)-거상(Elevation)이라는 단계별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RICE응급처치법에 따른 안전담요(보온포), 알코올 스왑, 방수밴드, 삼각건, 아이스팩, 거상에어백과 부유, 방수 기능의 특수 호루라기 ‘천둥호루라기’ 등이 구성돼 있어 안전 필수품을 갖추고 있다.

또한 별도 판매 중인 수상구조줄은 라이프가드처럼 물에 빠진 사람을 구출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작은 파우치 속에 물에 뜨는 로프가 들어있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향해 앞으로 던지면 최대 20m까지 날아가고 로프를 잡은 게 확인이 되면 끌어 당겨서 물 밖으로 구조할 수 있다. 워터백 응급키트에 결속해 물에 뜨는 드로우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넥스트세이프 관계자는 “워터백 응급키트와 수상구조줄은 방수기능과 응급 구급함, 인명구조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수상레저 활동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 안전 필수품”이라면서 “올 여름 우리 가족의 물놀이를 위한 즐겁고 안전한 수상레저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제품정보는 넥스트세이프와 창보누리 아이템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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