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이재훈 기자

‘궁민남편’ 권오중이 눈물을 글썽였다.

최근 종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 최종회가 시청자들을에게 인사를 했다.

이날 궁민남편 멤버들이 일일 카페를 연 가운데, 조태관 아내 노혜리가 카페를 방문했다.

노혜리는 권오중에게 “종영 확정된 날 오빠(조태관)가 집에서 울었다. 그날 새벽까지 둘 다 울다 잠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권오중은 울컥한 모습이었다. 그는 “아 눈물나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눈물을 흘리는 권오중을 포착한 차인표는 그에게 달려가 위로했다. 이에 권오중은 “태관이가 목요일 날 ‘궁민남편’ 종영한다는 소리를 듣고 새벽까지 울었대. 그 얘기를 들으니까..”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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