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댄스, 난타 공연, 명량운동회 등 놀거리 볼거리 풍성

[세종=내외뉴스통신] 송승화 기자 = 마을 주민이 참여하고 계획한 일곱 번째 한솔동 주민화합 한마당이 18일 오전 세종시 아침뜰근린공원에서 열렸다.

화합 한마당엔 약 1200여 명의 주민과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안찬영 시의회 부의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 수석부회장, 윤형권, 노종용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오전 9시 30분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명랑운동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가 열렸다.

특히, 식전행사로 난타와 한솔고등학교 댄스팀, 우크렐레, HM밸리주니어퀸 팀의 밸리댄스 등 공연으로 행사 전 분위기가 뜨거웠다.

또한, 한솔유치원 15명의 원아가 애국가를 부르면서 이목을 끌었다.

이밖에도 시정 발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배규원 그라운드골프클럽 회장은 유공자 시상을 김미숙 전 한솔동장과 임재긍 한솔동체육회 수석부회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김온회 한솔동장 겸 체육회장은 “주민화합 한마당을 통해 그동안 이웃과 나누지 못한 이야기와 정을 나누며 흥겨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솔동은 지난 2012년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국가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처음 건설된 주거지역으로 지난 2017년 기준 6337세대 2만 257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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