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샤이니 민호가 해병대에 입대한 가운데 그의 최근 일상이 공개되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오늘자 샤이니 민호‘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게시글 속에는 샤이니 민호가 해병대에 입대한 후의 일상 사진들이 공개되어 있었다.

수많은 전우들 속 우월한 조각미모를 자랑하는 그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짧아진 밤톨머리에도 그의 불꽃 카리스마는 여전하다.

1991년 생인 민호는 올해 나이 29세다. 본명은 최민호이다. 2008년 샤이니의 멤버로 데뷔한 민호는 ‘링딩동‘, ‘루시퍼‘, ‘누난 너무 예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훤칠한 키에 남성다운 외모, 열정적인 성격으로 불꽃 카리스마 민호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민호는 지난해 12월 입대한 샤이니의 리더 온유, 지난달 입대한 키에 이어 샤이니 멤버 중 세 번째로 군에 입대했다.

그는 해병대 입대를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의 일과 완전히 분리된 곳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하고 그 시간에 집중하다 보면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지점이 있지 않을까. 후회 없이 멋지게 군생활을 하고 오는 게 내게도 좋고 대중에게 내 진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샤이니 민호의 아빠는 제주 유나이티드 FC 축구감독 최윤겸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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