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내외뉴스통신] 김의상 기자 = 충북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덕귀)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도내 만3-5세 유아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토요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토요가족체험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직업체험, 요리체험, 신기한 미술관, 크로마키 극장, 3차원 입체영화 관람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넷째 주 토요일에는 문화공연, 숲체험, 책놀이 등 주제가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체험학습 희망일 3주전부터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www.cbiedu.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체험 당일에는 유아정보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등본이나 건강보험증을 지참해야 한다.

강덕귀 원장은 “우리 원에서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즐거운 토요일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에 548가족(1,611명)이 참여한 바 있다.

 

udrd88@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989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